기획

2005년 04월

5인 5색 리더 인터뷰

기획 안소영 기자

“관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다양하되 복잡하고, 매일 경험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대인관계. 오죽하면 어디를 가나 관계만 잘 맺으면 만사형통이라는 말까지 있겠는가?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언제나 작은 틈새가 생기기 마련이다. 어떤 경우는 이 틈새 사이에 끈끈한 아교가 붙은 듯 둘도 없는 소중한 동역관계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금세 틈새가 벌어져 서로간의 깊은 상처만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여기 적잖은 기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경험을 해온 5명의 교회 리더에게 솔직한 대인관계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상대방에게 다가가 이해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김한석 집사 (신일교회 주일학교 교사)
13년째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고 있는 김한석 집사(32세)는 관계 맺기 가장 어려운 상대로 고등학생들을 꼽는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용히 해”라고 말하면 주의를 주고 야단을 칠 수 있지만, 감수성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