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5년 04월

사람이 있는 곳에 갈등이 있고, 갈등을 이겨내면 ‘사랑’은 깊어진다

기획 우은진 기자

- 대인관계 갈등 6가지 유형과 갈등해결 4가지 지혜


신앙인에게 ‘교회’는 어떤 곳일까? 우리 삶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자,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한 성품을 지닌 믿음의 지체들을 만나는 곳이다. 기쁘고 슬플 때 함께 해주는 친구를 만나는 곳이며,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인생의 멘토를 만나는 곳일 수도 있다. 이같이 하나님은 인간이 공동체를 이뤄서 관계를 맺도록 하셨다. 그래서 믿는 자에게 교회는 삶의 나침반이자 중심이 되는 길목이다. 반면, 믿음 안에서 만났지만 인간의 연약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기도 하다. 교회라는 곳이 아직은 예수를 닮아가는 진행형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대인관계에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겪게 된다. 많은 사람과 사역하는 리더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어떤 경우 리더들이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지 6가지 유형으로 나눠 보고, 또 갈등을 해결하는 4가지 지혜도 모아 보았다.    

 

교회 안에서 겪는 대인관계 갈등 6가지 유형

1.자기 사역의 공로를 드러내려는 사람과의 갈등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사역의 장으로 봉사하는 리더와 구성원들 간에 가장 먼저 부딪히는 갈등은 바로 자기 사역의 공로를 드러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