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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주연종 목사_ 사랑의교회 한교섬 TF 팀장
한층 젊어진 제3회 한교섬
제1, 2회에 이어 3회째를 맞는 ‘한국교회의 섬김의 날’(이하 한교섬)은 20~30대 젊은 목회자가 대거 참여해 한층 젊어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에게 사역의 도구를 전수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와 온 성도들은 간절한 마음을 모아 한국교회를 섬기며, 새로운 부흥, 제2의 ‘기적의 나라’를 꿈꾸며 모여든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1년간 기도와 정성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춘 만큼, 다시 한번 한국교회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먼저 거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속도로 참가자 등록이 마감된 제3회 한교섬은 20~30대를 두텁게 함으로써 한국교회의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대로 예년에 비해 신학생과 청년층 그리고 40대 목회자의 참가 등록률이 대폭 증가했다. 40대 목회자의 경우, 예년 평균의 거의 2배인 1,175명이 등록했다. 또 신학생 및 20~30대 계층만 800명을 넘어섰다. 20~40대의 참가 등록률을 종합해 보면 1,700명으로, 예년에 비하면 거의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도 서울·경기는 물론 영남과 호남 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과 전북 지역에서의 등록률 증가가 눈에 띄었는데, 제1회 한교섬(646명)부터 꾸준히 증가했지만, 올해와 제1회 한교섬을 비교하면 거의 두 배(1,339명) 이상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