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기획 편집부
교회 소그룹은 담임목사와 평신도 사이를 이어 주고,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제자훈련의 열매가 극대화돼 나타나는 장소다. 바로 훈련받은 소그룹 리더를 통해 ‘예수님 닮아 가기’가 실현되는 장이기 때문이다. 훈련받은 리더는 예수님처럼 다양한 소그룹 구성원들에게 말씀을 떠먹여 주기도 하고, 기도로 뒷받침하며 한 영혼 한 영혼이 교회에 뿌리내리고 믿음이 성장해 나가도록 돕는 어머니 역할을 감당한다. 이에 세 교회 소그룹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 교회 소그룹을 섬기며 받은 은혜와 보람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함께 기도하며 서로의 허물을 덮는 소그룹이 돼야 한다”
김아란 집사_ 대구 대흥교회
1. 목자가 되기 전 소그룹에서 어떤 은혜가 있었고, 목자로 섬기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