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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편집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가정은 어쩔 수 없이 사회의 여러 가지 기능을 오롯이 감당하는 공동체가 됐다. 자녀들의 학교와 주일학교, 부모들의 일터 공간 모두 가정의 몫이다. 이는 본래 가정과 부모가 해야 할 역할로의 회귀라고 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 되도록 모든 것을 정비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말씀과 기도, 예배가 그 어느 때보다 가정 안에서 부모로부터 일어나야 한다. 그럴 때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게 믿음의 세대 계승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이에 세 개 교회 부모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가정이 중심된 시대에 부모와 자녀의 행복과 신앙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들어 봤다. <편집자 주>
“성경 필사와 기도를 통해 가정의 평안을 누린다”
강지연 집사_ 천안장로교회
코로나19로 변화된 가정의 모습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