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3년 11월

기획2 - 제자훈련과 목회의 보물 창고, <디사이플> 사용법!

기획 오생락 목사_ 하늘평안교회

 

10년 전, 월간 <디사이플> 창간 10주년 기념 좌담회 때 내가 읊었던 4행시다. 


디 - <디사이플>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사 - 사역의 길잡이, 제자훈련 목회의 동반자로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합니다. 

이 - 이십 년, 삼십 년 세월이 지나도록 오래오래, 

플 - 플리즈(please)! 초심과 본질을 잃지 말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해요. 


그런데 어느덧 또다시 10년이 지나 <디사이플>이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만약 <디사이플>이 없었다면 하늘평안교회가 20년 이상 제자훈련을 꾸준히 이어 올 수 있었을까? 제자훈련을 하다가 만난 수많은 장애물을 헤쳐 나올 수 있었을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목회의 본질을 붙들고 씨름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었을까?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멘토처럼 <디사이플>이 곁에서 힘이 돼 주고, 조언을 해 줬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음을 고백한다. 

<디사이플>은 혼자 읽어도 좋지만 소그룹에서 함께 읽고 나누면 그 은혜와 감동이 훨씬 크다. 나는 몇몇 그룹에서 <디사이플>을 다음과 같이 나누고 활용한다. 일명 제자훈련과 목회의 보물 창고, <디사이플> 사용법이다.


1. 마데테스 목회자 모임: 기획과 현장이야기 읽고 나누기

마데테스 목회자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