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6년 01월

기획4 - AI를 활용한 훈련 과제물 작성,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가

기획 박주성 목사_ 국제제자훈련원

AI 활용한 과제 제출, 훈련생의 변화를 돕는가?

최근 훈련 과제물 점검을 하다 보면 “혹시 이 과제물, AI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셨나?”라는 질문을 한 번씩 던지게 된다. 제자훈련을 받는 훈련생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목사님, AI를 활용해서 과제물을 작성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자주 있다.

 

이 질문은 단순히 기술 사용의 허용 여부를 묻는 것이 아니다. 그 이면에는 여러 현실적인 고민이 깔려 있다. 바쁜 직장, 가정생활과 훈련의 병행, 글쓰기에 대한 부담, 그리고 무엇보다 ‘과제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생성형 AI는 훈련생의 과제물 부담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해결해 준다. 주일예배 설교 요약, 제자훈련에서 가장 힘든 고비인 D형 큐티 작성, 독후감까지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순식간에 그럴듯한 결과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러나 바로 이 지점에서 제자훈련의 중요한 갈림길이 열린다. AI를 활용한 과제 제출이 훈련을 돕는가, 아니면 훈련을 무력화시키는가? 이 질문은 제자훈련 인도자만이 아니라, 훈련생 자신이 반드시 씨름해 봐야 할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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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6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