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8년 04월

기획 ④ | 사역훈련 소그룹 실습과 훈련 이후 사역의 장 개발

기획 조현용 목사 _ 목포 빛과소금교회

사역훈련의 목적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소그룹 리더로서 인도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사역훈련 막바지에 소그룹 참관과 실습은 예비 소그룹 리더로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교회 상황에 따라 참관하고 실습할 소그룹이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사역훈련 이후 사역지로 파송하는 문제에 고민하는 교회도 있다. 이에 사역훈련 소그룹 참관과 실습, 그리고 훈련 이후 사역지로 연결하는 노하우에 대해 배워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최근 우리나라의 사관 생도 한 사람을 양성하는 비용이 평균 2억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육사는 약 2억 1천만 원, 신병 교육대에서 양성하는 일반 병은 약 160만원이 든다고 한다. 사관 생도는 4년간 군 지휘관이 되는 장교 양성 교육을 받지만 일반 사병은 보통 5주 정도의 기본 교육을 받는 것이기에 사관 생도와 일반 병사의 양성비용을 비교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순장 한 명을 세우는데 비용을 지불하라
목사의 동역자가 되어 작은 목사로서의 사역을 감당해야 할 평신도 지도자인 순장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때까지 끊임없이 벌여야 하는 영적 전투이다. 그리고 담임목사는 순장을 세우는 일에 사관 생도 한 명 양성하는 것 못지않은 목회비용과 시간, 헌신을 쏟아 부어야 한다.
  거룩한 영적 공동체인 교회가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