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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디사이플
제자훈련의 위력은 어디서 나타날까? 바로 훈련생의 실제 삶에서이다. 남보다 더 희생하고 섬길 때 “아, 저 사람 달라졌네” “역시 제자훈련 받은 사람은 다르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런데 그 다름이 억지로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흘러나와야 한다. 제자훈련 시 어떻게 훈련생들을 봉사 훈련 해야 예수의 제자로서 섬김의 본을 보일 수 있을까? 세 명의 목회자로부터 그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목회자 3인 인터뷰
“제자훈련 받은 사람은 청지기 정신이 있어야 한다”
대전 신성교회 김용호 목사
‘삼성맨’, ‘대우맨’이라고 기업 명칭을 따서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듯이, 제자훈련 받은 사람들은 그 누구도 아닌 ‘예수의 제자’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제자훈련을 받고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