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2년 02월

기획5(1) *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지순례, “예수님을 닮는 훈련입니다” - 하늘평안교회 제1기 성지순례팀

기획 박시온 기자

새해가 밝은 다음날인 지난 1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하늘평안교회(담임: 오생락 목사)에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오생락 목사와 14명의 성도들이 동행한 이번 성지순례팀은 하늘평안교회의 제1기 성지순례팀이다. 이들은 작년에 한 달에 한 번씩 준비모임을 통해 방문할 장소들에 대한 정보를 찾고 의미를 새기면서 이번 성지순례를 준비했다. 이로 인해 더욱 높아진 기대감만큼이나 깊은 감동과 큰 은혜를 받고 돌아왔다는 제1기 성지순례팀. 그중에서 제자훈련을 수료한 양명숙 장로, 현재 제자훈련 중인 이미숙 집사, 그리고 오생락 목사를 만나 성지순례를 통해 경험한 말씀의 은혜를 들어보았다.

성지순례의 목적은 예수님을 닮는 것
제1기 성지순례팀의 특징 중 하나는 올해 2월 곧 초등학교를 졸업할 학생부터 83세의 권사님까지 팀 구성원들의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과 상황 가운데 참여한 14명의 성도들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작년 한 해 동안 마음뿐 아니라 재정적으로, 시간적으로 실제적인 준비를 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흘의 휴가를 반납한 채 이번 성지순례에 참여했다.
성지순례팀을 직접 인도한 오생락 목사는 성지순례를 ‘영성훈련’이라고 말한다. “제자훈련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예수님을 닮는 것이죠. 성지순례의 목적이나 이를 통해 기대되는 변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관광 차원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을 닮도록 하는 데 가장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