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7년 10월

기획 5 - 365일 전도하는 교회로 바꿔라

기획 김종원 목사_ 경산중앙교회

나일즈(D.T.Niles)는 “전도란 빵을 발견한 거지가 빵이 있는 곳으로 다른 거지들을 데리고 가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배고픈 거지가 자신의 허기를 채운 후, 다른 배고픈 거지를 생각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빵을 발견한 거지가 혼자 그 빵을 차지하겠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다른 거지의 형편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우리를 거지로 비유한 것에 대해 거부감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복음으로 생명을 얻기 전 우리는 거지보다 더한 죽었던 자가 아닌가.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복음으로 새생명을 얻은 성도가 불신자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전도를 할 때 부딪히는 여러 두려움과 장애물이 있다. 여기에서는 경산중앙교회에서 성도들이 힘 있게 전도를 감당하기 위해 교회 공동체적으로 진행하는 몇 가지 사역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도를 위한 훈련
1. 전도폭발훈련을 통해 전도자로 무장시킨다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전도훈련은 ‘전도폭발훈련’(이하 ‘전폭훈련’)이다. 전폭훈련을 받은 성도는 먼저 복음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 누구나 전도에 대해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지만, 전도에 대한 방법을 배움으로써 전도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훈련을 통해 성도는 언제 어디서든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