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2년 12월

특집1&2 * 94기 CAL세미나 결산 & 참관 스케치

특집 박지연 기자


특집1 94기 CAL세미나 결산


목회의 본질과 소명을 회복한다!


1986년 3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94기를 맞게 된 CAL세미나.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강의와 현장 참관 등의 강행군으로 유명한 CAL세미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국내외 목회자들은 CAL세미나의 문을 두드리며, 은혜의 4박 5일을 보낸다.
오리엔테이션과 사랑의교회 현장분석으로 시작된 첫날,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본뜨려는 생각은 내려놓고, 그 밑에 숨겨진 제자훈련의 원리를 붙잡기를 바란다”며 현장 참관의 의미를 확고히 밝혔다. 또 그는 사랑의교회 역사와 개척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일정 속에서 무엇을 목회에 접목해나가야 할지 조언했다. 이후 푸른초장교회 임종구 목사의 간증과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만찬의 시간, “제자훈련에 미쳐야 한다”는 옥한흠 목사의 광인론 영상 강의로 마무리되었다.
두 번째 날, “교회의 본질과 소명을 회복해야 한다”라는 교회론에 대한 오정현 목사의 현장 강의와 옥한흠 목사의 영상 강의, 순장반 현장 참관이 진행됐다. 특별히 마지막 날에 세미나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참관·실습하게 될 다락방 순장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교인들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분야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인 귀납적 소그룹에 대한 강의들이 이어졌다.
그 외에도 제자...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