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2년 04월

특집2 - 제5기 개척교회세미나 결산

특집 유민주 기자

“제자훈련으로 새순이 돋는 개척 교회를 세워나가자”

제5기 개척교회세미나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되었다. 190개 교회, 260여 명의 개척 교회 목회자 및 사모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故 옥한흠 목사의 영상강의를 비롯해 최종원 목사(광주반석교회), 임종구 목사(대구푸른초장교회), 오생락 목사(하늘평안교회), 이병철 목사(주향교회),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 등 제자훈련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간 선배 목회자들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개척 목회에 필요한 구체적인 이론 제시와 강사들의 생생한 개척 목회 경험은 개척이라는 척박한 상황 가운데 놓인 참가자들에게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겠다는 비전을 심어주었다.

개척 교회를 위한 다채로운 이론과 실제 강의로 도전을 주다
개회예배로 세미나의 포문을 연 최종원 목사(광주반석교회)는 “왜 개척을 하십니까? 왜 개척을 해야 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진 후, 빌립보서 2장 12~14절 말씀을 바탕으로 자신의 개척 과정을 짚어 나갔다. 그리고 “개척은 주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제 안에 두신 소원입니다. 교회의 주체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그분이 잃어버린 한 영혼을 보내실 만한, 중심이 잘 잡힌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라며 개척 교회 목회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옥한흠 목사의 영상강의에서는 “교회가 아무리 많아도 계속 개...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