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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은진 기자
평신도 지도자, 영적 대각성을 통해 날마다 새로 태어나라!
평신도 지도자란 누구이고, 어떤 역할을 하며, 그들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질문들을 안고 시작한 제자훈련 컨벤션 대담은 9월 2일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열려 제자훈련 컨벤션 참가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왜냐하면 대담 주제 자체가 평신도 지도자인 자신들에게 당면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날 대담은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가 사회를 보고,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고영규 목사(브라질 아과비바교회), 강명옥 전도사(사랑의교회) 제자훈련 고수 3명이 패널로 나섰다.
김명호 목사 평신도 지도자란 무엇이며, 교회 목회자들은 어떤 마음으로 평신도 지도자들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다.
강명옥 전도사 한국 교회에서 교역자는 오랫동안 평신도 위에 군림하고, 영향력을 미치며 권위적인 자세를 지녀왔다. 그러나 사랑의교회 33년의 한결같은 스피릿은 섬기는 자이다. 제자훈련을 통해 예수 닮은 평신도 지도자들이 배출되었다. 목회자가 평신도 지도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목회방향이 달라진다. 섬기는 마음으로 평신도 지도자를 배출할 때, 섬기는 평신도 지도자가 나올 것이다. 제자는 스승을 보고 자라기 때문이다.
김명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