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2년 01월

특집1 * 제자훈련 수료식

특집 편집부

세상을 변화시키고 중보하는 소명자로 출발!

수료식은 제자훈련의 끝이 아니라 출발이다. 그래서 졸업이라는 말 대신 ‘수료’라는 말을 사용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정신 차리고 사는 삶은 이제부터라는 의미이다. 지난 훈련의 과정을 감사하고, 앞으로 작은 제자로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중보하는 소명자로서의 삶을 다짐하는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수료식이 각 교회마다 열렸다. 그 수료 현장과 평신도 수료자들의 각오를 각각 들어보았다. 


인생이 바뀌고 싶으면 제자훈련을 받으라
-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는 12월 7일 제36기 제자훈련, 23기 사역훈련 수료 및 파송헌신예배를 드렸다. 이번 수료식은 매년 수료생이 직접 나와 간증하던 코너를 짧고 굵게 제자훈련, 사역훈련 수료생들의 영상 간증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수료식은 오정현 담임목사가 즉석에서 수료자 인터뷰를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터뷰에 호명된 최유강 집사는 “제자훈련을 통해 삶의 목표가 바뀐 게 가장 감사하고, 훈련 이후 ‘예수 믿으라’라고 복음 증거를 할 때 ‘너무 좋다’라는 말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인생이 바뀌고 싶으면 제자훈련을 받으라고 권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수료식 특유의 ‘파송의 찬양’을 목회자들이 수료생들을 위해 불러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웬만한 교회의 전체 성도수라고 할 만큼 많은 인원의 평신도들이 수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