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특집 편집부
<제자훈련을 통해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자>
지난 12월 6일 하늘평안교회(담임: 오생락 목사)에서 강원지역 CAL-NET 모임이 열렸다. 새춘천교회 신재원 목사가 영서지역 대표로, 강릉 강남교회 김영민 목사가 영동지역 대표로 섬기고 있는 강원지역 CAL-NET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지역별, 교회별 모임을 가져왔지만, 전체적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07년 12월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강원지역 전체 모임에는 소양제일교회, 주향교회 등 춘천에 위치한 제자훈련 모델교회를 비롯하여 태장교회, 홍천교회 등 강원지역 곳곳에 있는 30여 개의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하늘평안교회 오생락 목사는 “이번 모임이 우리 강원지역 CAL-NET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 목회에 회의감이 들거나 매너리즘에 빠진 목회자들이 재충전하여 다시 힘을 얻길 바라고, 아직 제자훈련을 하고 있지 않은 목회자들이 목회의 본질을 깨닫고 도전받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제자훈련을 통해 주님 뜻 이루어 드리자
“춘천은 JDM(예수제자운동)과 성시화운동의 시발점이었던 지역입니다. 제자훈련에 있어 ‘강원도의 힘’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 후, 경기남부지역 CAL-NET 대표인 평택 대광교회 배창돈 목사가 ‘신년 제자훈련을 위한 제반 준비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특강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