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특집 남가주사랑의교회 하나지 제공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국제 17기 CAL세미나 개최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지난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세계 각국의 77개 교회에서 온 115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한 국제 17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이하 CAL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별로 미동부 28명, 미중부 11명, 남가주 60명과 그 외 탄자니아, 러시아, 뉴질랜드, 캐나다에서 16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이중 한국어가 가능한 목회자가 94명, 영어 7명, 중국어 14명으로 이들 영어권과 중국어권 목회자들을 위해 영어권 3명, 중국어권 2명의 동시 통역팀의 통역도 강의와 함께 제공됐다.
매년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CAL세미나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미국에 있는 이민 교회 뿐 아니라 북미와 남미, 유럽, 아프리카에 있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슴에 새기고 목회본질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지게 하는 세미나이다. 또한 클래스 룸 강의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남가주사랑의교회를 통해 훈련된 성도들이 제자로서 섬기는 모습, 다락방에서 서로 사랑하며 은혜를 나누는 모습을 사역 현장에서 실습과 참관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제자훈련의 스피릿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도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통해 증명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과 소망을 안고 돌아갔다. 이미 목회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많은 이민 목회자들에게 평신도를 온전한 예수의 제자로 세우는 세미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