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08년 12월

특집 2 - 재소자 제자훈련 현황

특집 디사이플

“죄인 중 죄인임을 깨닫고,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다”
아가페민영교도소 재소자 제자훈련 현황

 

제자훈련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대상으로 하든지 다 통한다. 선교지에서도 공산국가에서도 인도자가 한 영혼의 변화에 대한 소망을 붙든다면 말이다. 그런데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는 어떨까? 죄인이라는 낙인이 신앙적으로가 아닌 법적으로 이미 찍힌 그들에게서도 변화가 가능할까? 그 해답은 아가페민영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사랑의교회 평신도지도자들의 제자훈련이 가르쳐준다.

 

여주교도소에서 아가페민영교도소를 지난 2005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사랑의교회에서는 2005년부터 4년째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자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오는 2010년이면 완공되는 한국 최초의 기독교교도소이기도 한 아가페민영교도소는 올해 30명의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4기 제자훈련을 마치고, 지난 10월 30일에 제자훈련 수료식도 가졌다.

 

사랑의교회 평신도지도자 4명이 인도
사랑의교회 이웃사랑선교부에서 아가페민영교도소로 자원봉사를 나갔던 김향희 집사가 개인적으로 봉사하면서 시작된 재소자 제자훈련. 처음에는 소그룹을 만들어 다락방 교재인 <요한복음>을 가지고 한 달 동안 진행했는데, 재소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감을 보고 정식...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