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특집 디사이플
77기 CAL세미나 해외지도자 오찬 좌담회
CAL세미나에는 매 기수마다 해외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CAL세미나의 소문을 듣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제77기 CAL세미나에는 해외 9개국 총 34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제자훈련에 대한 감격에 젖었다.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를 비롯한 세계선교부 유승관 목사,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 등과 3월 26일 안성수양관에서 오찬을 겸한 좌담회도 가졌다. 이날 각 나라의 지도자들은 CAL세미나를 통해 받은 은혜와 도전에 대해 진지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각자의 소감을 나누었다.
옥한흠 목사의 광인적인 제자훈련에 깊은 감명
먼저 앨버트 번 주교(말레이시아 사바주 성공회)는 “CAL세미나를 통해 옥한흠 목사의 광인적인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화두를 던졌다. 그는 제자훈련을 하지 않는 것은 거의 범죄에 해당한다며, 이제부터라도 제자훈련을 하지 않으면 죄의식을 느끼고 살 수밖에 없을 정도로 강한 도전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조지 테이 주교(싱가포르 성공회)는 CAL세미나를 통해 얻은 제자훈련에 대한 지식을 자신의 교회와 동북아시아 전역에 접목하고자 하는 열망을 나타냈다. 현재 싱가포르 인구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