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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은진 기자
우리 교회를 제자훈련으로 재건축하자!
전북지역 CAL-NET(대표: 오주환, 장관익, 홍동필)은 지난 4월 24일 익산 청복교회(담임: 조태성 목사)에서 전북지역 CAL-NET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북지역 CAL-NET 포럼에는 군산, 익산, 전주 등의 지역에서 70여 명의 목회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역의 활로를 제자훈련으로 새롭게 재건축하기 위해 모였다.
제자훈련 인도자가 기억해야 할 세 가지
먼저 조성민 목사(전국 CAL-NET 사무총장, 상도제일교회)는 ‘우리 교회를 제자훈련을 통해 재건축합시다’라는 인사를 참석자들과 나누며, “제자훈련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사역훈련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훈련인데, 둘 다 재생산하는 ‘작은 목사’를 양성하는 훈련”이라며, “목회자가 준비에 실패하면 실패를 준비하게 되는데, 충분한 준비를 통해 재미있고 복받는 훈련, 삶과 신앙의 균형을 통한 건강한 제자훈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또한 조 목사는 ‘제자훈련 인도자로서 세 가지를 꼭 기억하라’라는 주제 강의에서 “첫 번째로 ‘내’가 살아야 한다”며, “제자훈련 인도자는 가르치는 자인데,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이며, 배우는 사람이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