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9년 11월

제1회 전국 CAL-NET 사모힐링세미나 개최

특집 우은진 기자

“사모이기 전 한 여자로서 정체성 찾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


전국 CAL-NET(이사장:오정호 목사)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베이몬드호텔과 그린나래호텔에서 제1회 사모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역적 측면보다 제자훈련 목회자의 아내로서, 한 교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온 사모들에게 쉼과 위로, 그리고 다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붙드는 데 온전히 집중했다.
오래전부터 사모들만의 모임을 갖고자 애썼던 전국 CAL-NET은 올해 드디어 처음으로 사모힐링세미나의 포문을 연 것을 계기로 쉼뿐만 아니라, 사모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와 정체성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 여자로서 참석한 사모세미나 힐링 충만
먼저 10월 21일 개회예배는 조성민 목사(전국 CAL-NET 사무총장, 상도제일교회)의 사회, 김양운 목사(전국 CAL-NET 회계, 인동성결교회)의 기도, 이기혁 목사(전국 CAL-NET 대표, 대전새중앙교회)의 설교로 시작됐다.
제자훈련 외에 가정 사역 분야에도 일가견이 있는 이기혁 목사는 ‘사랑하니까’(벧전 3:1~7)라는 주제설교에서 “교회에서 운신의 폭이 가장 좁은 위치가 사모인데, 자신의 위치와 사역을 어디에 둬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여성성을 포기하고 중성적 존재로 있는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