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9년 12월

특집2 - 제115기 CAL세미나 다락방 참관 결산

특집 김미은 기자

귀납적 성경공부의 현장 속으로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 모델 교회로서 다양한 사역 현장을 오픈해 CAL세미나 참가자들에게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여 주며, 제자훈련의 원리를 발견하게 한다. 제115기 CAL세미나에 참석한 중화권 목회자들 역시 세미나 마지막 날 오픈된 60여 개의 다락방 현장을 참관하며, 제자훈련을 건강하게 접목하기 위한 노하우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이윤신 순장 다락방을 참관했던 대만 타이중 글로리어스교회(Taichung Glorious Church of Christ) 참가자 3명의 소감을 들어봤다.


Q. 섬기시는 교회의 소그룹과 소그룹 리더와 사랑의교회 다락방은 어떻게 다른가?
린산루 사모 : 강의에서 들었던 귀납적 성경공부의 실제 모습을 본 것 같다. 순장을 포함해 순원까지 나눔의 깊이가 상당하며 성도들에게 교육과 훈련이 탄탄하게 잘 돼 있는 것이 느껴진다. 모든 소그룹원이 말씀을 어떻게 묵상하고 삶에 적용할지 잘 알고 있다. 글로리어스교회에서도 성도들이 모여 성경공부를 하지만, 성경공부에 특화된 훈련 그룹과 시스템이 아직 정비되지 못했다. 말씀과 삶을 연관시켜서 나누는 부분이 더 필요하다
쟝수연 사모 : 인도하는...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