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0년 04월

특집3 - 신천지를 바로 알자!

특집 김종원 목사_ 경산중앙교회

다른 복음은 없다! 신천지 교리를 깨자



신천지의 민낯을 드러낸 코로나19 사태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대구·경북 지역 교회에서는 나름의 영적 유익이 있었다. 곳곳마다 가정예배가 살아나는 은혜가 그것이다. 또 다른 유익은 바로 신천지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그동안 교회는 신천지의 실체를 밝히고자 애썼지만 잘 되지 않았었다. 지난 주간에는 신천지 피해 가족들과 통화를 했는데, 우는 가족들이 많았다.
지금 만천하에 신천지의 폐해가 드러났다. 어제는 부교역자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부교역자의 핸드폰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교회가 언제 문을 여냐고 문의했단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다른 지방에서 교회를 다녔는데, 경산중앙교회에 등록하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신천지가 교회 등록부터 연결고리를 만들려는 전형적인 수법이 생각이 나서 어느 교회를 다녔냐고 물으니, “대한예수교회를 다녔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누군가 어느 교회를 다니냐고 물으면, 보통 성도들은 ‘경산중앙교회’처럼 교회 이름을 말한다. ‘대한예수교회’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일이 신천지의 잠입 시도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의 만행이 드러난 지금...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