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5년 05월

특집5 - 미얀마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결산

특집 이수영 기자

미얀마에서 10년의 준비, 현지화된 제자훈련으로 열매 맺다

 

 

현지인을 위한, 현지인에 의한 제자훈련 세미나

지난 3월 24일부터 일주일간,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 제1기 미얀마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가 개최됐다. 10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미얀마제자훈련원(DMM, Disciple Making Ministry in Myanmar)이 주관하고, 국제제자훈련원과 미얀마 개혁장로교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미얀마 주요 교단에서 정선된 중견 교회 담임목회자 4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CAL세미나에서는 제자훈련의 본질과 그 성경적 배경을 배운 후, 제자훈련 참관 및 현지 교회 다락방 견학 등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며, 하루 12시간의 매우 강도 높은 일정을 5일간 소화해 냈다.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와 현지인 목회자들이 섬겼다.

 

특히 첫날 저녁과 둘째 날 오전 강의까지만 한국인 강사가 진행하고, 이후의 모든 순서는 한국에서 CAL세미나에 참가하고 제자훈련을 시작한 현지인 목회자들이 진행했다는 점에서 이번 CA...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