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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은진 기자
격월간 <평신도를 깨운다>에서
월간 <디사이플>이 되기까지 스토리
이번 월간 <디사이플> 11월호는 창간 1주년 기념호이다. 지난 2003년 11월 격월간 매거진 <평깨>에서 제자훈련 전문 잡지 월간 <disciple>로 제호가 바뀐 후 꼭 1년 만이다. 이에 월간 <디사이플>은 창간 1주년을 기념해 <디사이플>이 창간되기까지 제자훈련 문서선교의 역사를 추적해 보고, 애독자 5인을 선정해 <디사이플>에 대한 의견과 애정 어린 충고도 들어 보았다.
창간호 <평신도를 깨운다> 발간 |
초기 제자훈련 사역의 목회철학을 나누기 위해 옥한흠 목사의 저서 『평신도를 깨운다』를 따서 격월간 매거진 <평신도를 깨운다>가 1987년 6월 17일 처음으로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다. A5 크기로 제자훈련을 접목하려는 지도자들에게 지침서가 되어 주었으며, 1992년 여름 19호 발간까지 5년 가까이 목회현장을 두드리는 제자훈련의 소리를 감당했다. 두세 달에 한 번씩 발송될 때마다, 사랑의교회 순장반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