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3년 07월

특집2 * 경기 CAL-NET 모임 결산

특집 우은진 기자

고수들과 초보들의 만남, 개척 교회 위한 가이드라인 주문


경기 CAL-NET 모임이 6월 17일 더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 CAL-NET 모임에는 대부분 개척 교회 목회자들이 참가해, 제자훈련으로 사역할 때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알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했다.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 CAL-NET 모임에는 제자훈련 1세대인 시니어 그룹 강사진 배창돈 목사(평택 대광교회)와 최상태 목사(화평교회) 두 명에 사랑의교회 출신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처음으로 CAL-NET 모임에 합세함으로써 연대와 활성화의 그림을 그렸다.

기도하고, 전도하고, 흩어져라
먼저 최상태 목사는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라는 주제 강의에서 “사람을 세우는 제자훈련은 모든 사역의 원천”이라며 “제자훈련을 하지 않는 교회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고 목회 본질을 붙잡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높은 빌딩이나 몇 백 명의 훈련 안 된 성도들이 있다 해도 훈련된 한 사람과는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개척 교회에서부터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한 영혼을 주님의 제자로 훈련하는 일에 전력할 때 주님께서 필요한 것을 넉넉히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제자훈련을 기초로 가정교회 소그룹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최상태 목사는 “교회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성도는 세상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이제 제자훈련 하는...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