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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편집부
CAL세미나에서 찾은 것은 무엇인가?
102기 CAL세미나에는 국내외에서 제자훈련을 갈망하는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왜 바쁜 목회 일정을 제쳐두고, 시간과 에너지를 모아 CAL세미나에 왔을까? 그들의 참가 소감을 통해 CAL세미나에 와야 했던 절박한 이유와 그들이 찾았던 목회적 갈증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
“교회 50주년,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CAL세미나”
문동진 목사(장암교회)
장암교회를 담임한 지 12년이 된 문동진 목사는 제자훈련이 아닌 나름대로의 훈련을 해 오면서 아쉬움이 계속 남았다고 한다.
“훈련을 마친 이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제자가 돼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기 CAL세미나에 참석했던 동료 목회자로부터 받은 강의 CD를 들으면서 문 목사의 고민은 더욱 커졌다. CD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