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6년 12월

특집4 - 제105기 CAL세미나 참가자 인터뷰

특집 편집부

“5년 계획을 머릿속으로 그렸다”
안효찬 목사(학창제일교회)



35년의 역사를 지닌 학창제일교회에 3대 담임으로 부임한 안효찬 목사. 안 목사는 그동안 동기 목회자들로부터 제자훈련을 권유받기도 했고, 부산 산성교회도 탐방하는 등 제자훈련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가져왔다. 그러다가 올해, 향후 20년의 목회를 준비하는 하프 타임을 가지면서 이번 CAL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
안 목사는 “강의를 듣다 보니, 20년간 목회하면서 곁가지만 붙든 것 같았다”라며 “내 목회가 헛것이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세미나를 통해 제자훈련 접목을 위한 5년 목회 계획을 그렸다는 안 목사는 “제자훈련을 하고 안 하고는 고민하지 않는다. 단지 어떻게 접목할지가 고민”이라며 훈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시간으로 다락방 참관을 꼽은 안 목사는 “소그룹을 귀납적으로 인도하는 부부 순장에게서 깊은 영성을 느꼈다”면서 “우리 교회에도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