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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박주현 기자
제자훈련의 열매가 맺힌 다락방 속으로 들어가다
CAL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이자 대미를 장식하는 부분은 이론으로 배운 제자훈련의 본질과 목회 철학이 현장에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다락방에 참여해 참관하고 실습하는 것이다. 사랑의교회 다락방 참관 및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세미나에서 배운 온전론, 교회론, 제자론 등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확인하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 사랑의교회 수백 개의 다락방이 참가자들에게 공개되며 참가자들은 기존 교회에서 진행되는 구역모임과는 다른 귀납적 소그룹 인도가 장점인 다락방 모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CAL세미나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각 가정에 배정돼, 오전에는 평신도 순장이 진행하는 다락방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다른 가정으로 이동해 실제 다락방을 인도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진행된 참관 다락방에는 2명의 참가자가 배정돼 다락방의 분위기와 성격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오후에는 실습 다락방으로 이동해 세미나에서 배운 귀납적 방법으로 참가자가 직접 다락방을 인도하며 사랑의교회 순원들과 말씀과 삶을 나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자훈련의 열매와 뜨거운 목회 현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다락방 참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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