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를깨운다

2016년 01월

슬럼프에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목사를깨운다 신재원 목사_ 새춘천교회

나의 나 됨은 예수님 때문이다
어느 미국 사람이 파리 시내의 골동품 가게에서 500달러를 주고 중고 호박 목걸이를 샀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보석상으로 가서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사는 2만 5천 달러를 주겠다며 팔라고 했다. 놀란 그는 권위 있는 감정사에게 가서 목걸이를 보여 줬다. 한참 동안 목걸이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감정사는 그 목걸이를 팔면 3만 5천 달러를 주겠다고 말했다.
목걸이 주인이 그 이유를 묻자, 감정사는 현미경 안을 들여다보라고 했다. 거기에는 작은 글씨로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라고 적혀 있었다. 바로 그것 때문에 그 중고 목걸이가 엄청난 가치를 지니게 된 것이다.
중세의 성자 크리소스톰이 로마 황후의 핍박을 받아 멀리 추방당하면서 한 말이 있다. “나를 멀리 쫓아내면 나는 엘리야처럼 될 것이요. 나를 바다에 던지면 요나처럼 될 것이다. 나를 돌로 친다면 스데반처럼 될 것이고, 내 목을 치면 세례 요한같이 될 것이요, 매로 때리면 나는 바울같이 될 것이다.”  
목회자들은 질그릇에 보배 되신 예수님을 가진 사람들이다. 나의 나 됨은 예수님 때문이다. 나의 영혼이 생명 되신 예수님과 연결되면 예수님으로 인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누가 이런 사람을 이길 수 있겠는가?

 

핍박의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교회
한국 교회는 36년 동안 일본에 의해 교회 2백여 곳이 폐쇄됐고, 2천여 명의 성도들이 투옥을 당하고 죽임당했다. 일본은 교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