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2년 01월

또 한 명의 행복한 사람을 만들고 싶습니다_영도교회

현장이야기 조충현 강도사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는 칼빈신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B. 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M. Div)했다.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Th. M), Reformed Theolog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 Min), 칼빈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현재 영도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제자훈련 인터뷰 도중에 쉰이 훌쩍 넘은 중년 목회자의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갑작스런 눈물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궁금했다. 중년 목회자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목회의 돌파구를 찾지 못해 지친 마음을 달래는 눈물인가? 아니면 제자훈련의 희열과 환희를 다시금 느끼고 싶은 눈물인가?
“1기 제자훈련 첫 모임에서 훈련생들과 함께 나누었던 간증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시간은 제가 제자훈련에 열정을 쏟게 만든 전환점이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 시작한 제자훈련, 그 어둠 속에 한 줄기의 빛을 비춰주었던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어요.”
눈물의 인터뷰를 했던 제자훈련 이야기의 주인공은 현재 성남에서 15년째 건강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영도교회의 정중헌 목사이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하는 영도교회는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으로 새롭게 거듭나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건강한 교회로 소문이 났다. 제2대 목사로 부임하여 15년간 이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