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07년 07월

현장 이야기 | 분당우리교회 제자훈련은 선택이 아니라 목회의 생명입니다

현장이야기 김건주 목사

이찬수 목사는 일리노이 주립대학교를 거쳐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했다. 현재 총회교육위원회 교육전문위원, 해외 유학생 수양회인 KOSTA 국제본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교회에서 10여년 동안 부교역자로 섬기다가 2002년�분당우리교회를 개척해 건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로 세워가고 있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기대와 함께 두려움을 품게 한다. 여행과 관련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숙련된 안내자가 없을 경우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 자체에 관한 경험이 부족할 때는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큰 법이다. 여행뿐 아니라 새로운 일을 만날 때에도 기대와 함께 두려움이 공존한다. 사실 경험되지 않은 영역에서는 작은 어려움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신속하게 판단하지 못한다.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준비가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하면 목회자나 성도 모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분명 목회에도 숙련된 안내자가 필요하고 풍부한 정보와 경험이 필요하다. 부족한 준비를 대신 할 수 있는 묘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정량화할 수 있는 요소들 외에도 중요한 것이 많다. 수치로는 환산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작용하는 것이 목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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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