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06년 09월

싯딤 골짜기에도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라 - 수서은혜교회

현장이야기 김건주 목사

김인희 목사
· 한양대 졸업
·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 총신대 선교대학원 졸업
·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 現 아나톨레 대표
· 現 수서은혜교회 담임

 

 

목회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지하실이라는 환경이 가져다 주는 어려움에 장애우, 최저생계비로 살아가는 극빈층 사람들이 교회의 주류를 이룬다면 어떨까? 부유층이 많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수서은혜교회가 바로 이런 경우에 속한다. 왠만한 각오 없이는 나설 수 없는 목회지에서 제자훈련을 통해 목회적 장애물을 뛰어넘어 싯딤 골짜기와 에스골 골짜기 같은 곳에서도 생수의 강이 흐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 수서은혜교회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목회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교회론입니다. 바른 교회에 대한 건전한 성경적 기초가 놓여 있지 않으면, 빛도 들어오지 않는 초라한 지하실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교회의 모습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교회의 영광을 목회자가 가질 때, 싯딤 골짜기 같은 또 에스골 골짜기 같은 곳에서도 생수의 강이 흐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김인희 목사가 시무하는 수서은혜교회는 눈에 보이는 그럴듯한 건물을 갖지 못한 교회이다. 지하실에 있지만 그곳에서도 교회의 영광을 보고 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