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사역을 통해 얻는 건강한 성도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목회자의 명확한 비전과 철학을 붙들고 제자훈련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성도들은 지금도 여러 곳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목동 지구촌교회의 세 명의 평신도들도 그런 열정을 지닌 이들이다. 그들의 열정을 들어보자
“나 중심에서 이웃 중심의 삶을 살겠습니다” - 이재정 권사
지구촌교회 사랑방 목자로 섬기고 있는 이재정 권사는 제자훈련 1기생이다. 이 권사는 92년 당시 담임목사로부터 직접 제자훈련을 받았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하다.
조봉희 목사가 늘 훈련생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제자훈련을 인도하려 했고, 이런 모습을 통해 이 권사는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설사 훈련생이 잘못된 답을 해도 상대방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인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90년부터 교회를 다닌 이 권사는 성경공부와 양육훈련을 통해 예수님께 향한 전적인 사랑을 헌신하며 제자훈련을 결심했다고 한다.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을 고백했던 첫 번째 시간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