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21년 09월

판교사랑의교회 - 제자훈련, 근원으로 돌아가자

현장이야기 정상익 목사_ 국제제자훈련원

박준호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미국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했다. 2009년 판교사랑의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제자훈련 목회철학으로 건강한 목회를 하고 있으며, CTCK 이사와 WEC 선교회 이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살아나는 기도》가 있다.





중세 시대 말미 유럽에서 일어난 문예부흥(文藝復興)은 유럽 문화 근대화의 사상적 원류가 됐다. 14세기부터 16세기 말까지 이어진 소위 ‘르네상스’의 물결은 수많은 유럽 국가들에 큰 영향을 끼쳤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프랑스 역사가인 쥘 미슐레가 자신의 저서에서 처음 사용한 ‘르네상스’라는 표현은 문자적으로 ‘재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찬란했던 그리스와 로마 문화로 돌아가 그 의미를 재발견하고 다시 수용하면서, 암흑기와 같았던 중세 시대의 끝에서 문화의 부흥을 맞이하는 것을 뜻한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