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9년 07월

당진제일교회 * 제자훈련을 통해 목회의 블루오션을 맛보다

현장이야기 정상익 목사

방병만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 신학대학원(D.Min.)을 수료했다. 육군 군목 출신으로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강남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현재 당진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21세기는 무한 경쟁의 시대다. 혁신의 기회를 놓치고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은 예외없이 도태되는 모습을 곳곳에서 쉽게 목격하게 된다. 작년 말 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백화점 체인인 시어스(Sears)가 파산 신청을 했다. 전문가들은 현실에 안주해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한 안일함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2005년 2월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출판사를 통해 나온 한 권의 베스트셀러가 무한 경쟁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 노력하던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의 김위찬 교수가 동료인 르네 모보르뉴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했던 논문을 바탕으로 저술한 《블루오션 전략》은 이전에 없었던 ‘블루오션’이라는 소위 ‘무경쟁 시장’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블루오션’이란 생선이 많이 잡히는 넓고 푸른 바다처럼, 현재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을 가리킨다. 이와 반대로 피로 물든 붉은 바다처럼, 시장에서 너...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