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7년 02월

창대교회 * 전통과 변화의 콜라보레이션

현장이야기 박주성 목사

최용도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 D.Min 과정 중에 있다. 창신교회와 댈러스 성광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거쳐 현재 창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초대형 교회(Mega Church)가 위치해 있는 환경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며 온전한 제자 공동체로 성장해 가는 교회가 있다. 부임 후 14년째 꾸준히 제자훈련을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우직하게 만들어 가는 창대교회와 최용도 목사의 목회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 교회의 전통과 유산을 오롯이 이어받다
최용도 목사는 친가와 외가 모두 4대째 신앙생활을 하는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특별히 친가 쪽으로는 4대째 목회자 가정이다. 최용도 목사의 증조부인 최승현 목사는 평양신학교 7회 졸업생으로, 황해노회 최초 한인 노회장으로 섬겼던 인물이다. 한국 교회의 신앙 선대들이 어느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일사각오(一死覺悟)로 신앙생활을 해 왔던 것처럼, 그의 목회와 신앙에도 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