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9년 12월

구미강동교회 - 어둠에서 빛으로, 영혼 살리기에 헌신한 제자들!

현장이야기 우은진 기자

최광락 목사는 계명대학교 영문과(B.A.)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Th.M.)과 일반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혜천대학교 ‘기독교의 이해 과목’ 강사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헬라어 원강 강사로 활동했으며, 맑은샘광천교회와 사랑의교회 부교역자로 섬겼다. 현재, 구미강동교회 담임목사와 경북 CAL-NET 총무로 섬기고 있다.





목회철학의 뿌리라고 일컬어지는 제자훈련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목회자가 교회를 성장시키는 소그룹 지도자를 배출하는 방법론 중 하나인가, 아니면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 마태 등 12명을 제자로 훈련시켜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듯이, 이 땅의 제자들도 영혼 구원이 삶의 목표인가?
이에 대해 구미강동교회 최광락 목사는 제자훈련이 세상의 헛된 곳에 기웃거리지 않고, 오직 인생의 근본 문제에 자신의 삶을 드리는 것, 즉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제자훈련을 받은 영혼들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는 과정을 경험한다. 또한 이렇게 어둠에서 빛으로 나온 영혼들은 어둠 속에서 좌절을 반복하는 또 다른 영혼이 ‘빛’으로 나오도록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된다.
한마디로 제자훈련이란 인생의 목적, 즉 사명을 발견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세상의 성공과 명예, 부를 쫓는 삶이 아닌 나보다 연약한 영혼을 살리는 근본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