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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주명석 기자
양육과 훈련 통한 성숙과 재생산
“제자훈련을 통해 복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체화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의식은 물론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했습니다. 또한 소그룹 재생산에 대한 비전을 꾸준히 심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청주 우암교회(박윤석 목사)는 균형 잡힌 훈련과 양육을 통해, 성도들이 구원을 체험하고 은혜를 누리면서 힘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자훈련의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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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박윤석 목사가 청주 우암교회로 부임하기 전, 토론토 명성교회에 시무하고 있을 때였다. 교회가 한창 성장하고 있을 무렵 “너는 이 사람들을 데리고 어디로 갈 것이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그때부터 박 목사는 목회의 방향에 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