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06년 10월

건강한 교회에 대한 꿈을 잃지 마십시오! - 오클랜드 한우리교회

현장이야기 박순종 목사

이민 사회에서 목회하기란 한국 교회보다 몇 곱절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이민 교회로 100명이 모이면, 한국에서는 300명이 모이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교회에 대한 소문만 좋으면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이민 교회’라고도 한다. 그래서 소문만 좋게 나면, 이민 교회는 저절로 성장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정말 소문만 좋게 나면 교회가 저절로 성장할까? 교회가 성장하는 이유는 그만큼 그 교회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건강하지 않은 교회는 소문이 좋게 나서 사람들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결코 성장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에 소개할 뉴질랜드 한우리교회는 어떻게 하면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우리교회를 개척하면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싶다’고 다짐한 남우택 목사.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남 목사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뉴질랜드 북섬 제 1의 경제 도시 오클랜드 시에 있는 한우리교회는 오늘날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한인 이민 교회로 인정받고 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한우리교회가 뉴질랜드 한인 사회에서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나 있다는 사실이다. 20년이 채 안 되는 짧은 한인 이민 역사를 갖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한우리교회가 이처럼 좋은 교회로 소문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척박한 이민 사회에서도 건강한 교회에 대한 꿈을 잃지 않음으로써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간 한우리교회를 소개한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10월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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