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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박주성 목사
이기범 목사
단국대학교 경제학과와 개혁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새순교회와 안암교회 부교역자로 섬기다가,
2000년 주가행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주님이 가장 행복해 하시는 교회, 주님이 주인 되어서 행하시는 교회, 주가행교회는 2000년 9월 18일 김포시 풍무동의 한 상가에서 이기범 목사의 가정이 개척한 교회다. 이기범 목사는 보험회사의 소장, 국장을 지내다가 늦게 사역의 길로 부름을 받아 1999년에 목사안수를 받고, 그 이듬해에 곧바로 개척했다.
변화시키지 못하니 붙들어 놓을 수가 없구나!
이기범 목사가 개척할 당시 풍무동은 서해아파트가 새로 입주를 하던 때였다. 이 목사는 개척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말한다.
“방배동의 한 교회에서 청년 때부터 23년 동안 신앙생활을 했고, 잠시 전도사로도 섬겼습니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앞에 있는 교회에서 2년 9개월 정도 부교역자로 지냈지요. 하지만 막상 개척을 하고 보니 어떻게 목회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다행히 개척하면서 하나님께서 돕는 사람을 많이 보내주셔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개척한 지 한 달 만에 30명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45~50명 되고 보니, 목회하는 데 실력이 달리는 겁니다. 저는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