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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김영현 목사
김영삼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풀러신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사역하다가 현재는 성남에 있는 금광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전통 교회가 제자훈련 하는 교회로 방향 전환을 하기란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가지고 있을수록 쉽지 않다. 그럼에도 금광교회는 원로목사와 담임목사, 그리고 부교역자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가히 개혁이라고 할 만한 행보를 이뤄가고 있다.
“금광교회! 원로목사님도 담임목사님도 아주 건강한 목회를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교회 찾기 힘들죠.”
“청소년 사역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교회였습니다. 청소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출퇴근 시간도 자유롭게 해주셨어요.”
“비전들이 실체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함께 사역하는 동안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더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모두 금광교회에서 사역했던 교역자들의 입술에서 나온 말들이다. 교역자들이 떠나기를 아쉬워하는 교회, 함께 사역하던 교역자들로부터 존경받은 담임목사가 있는 교회라면 일단은 좋은 교회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부터 김영삼 목사와 금광교회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1973년 선병문 목사(원로목사)는 7명의 성도들과 함께 금광교회를 개척했다. 그 시작은 하루하루를 벌어 먹고사는 삶에 지쳐있는 성남 땅의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교회, 그들과 동고동락하며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서였다. 그 세월이 3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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