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1년 01월

건강한 교회를 넘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금광교회)

현장이야기 김영현 목사

김영삼 목사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풀러신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사역하다가 현재는 성남에 있는 금광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전통 교회가 제자훈련 하는 교회로 방향 전환을 하기란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가지고 있을수록 쉽지 않다. 그럼에도 금광교회는 원로목사와 담임목사, 그리고 부교역자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가히 개혁이라고 할 만한 행보를 이뤄가고 있다.


“금광교회! 원로목사님도 담임목사님도 아주 건강한 목회를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교회 찾기 힘들죠.”
“청소년 사역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교회였습니다. 청소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출퇴근 시간도 자유롭게 해주셨어요.”
“비전들이 실체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함께 사역하는 동안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더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모두 금광교회에서 사역했던 교역자들의 입술에서 나온 말들이다. 교역자들이 떠나기를 아쉬워하는 교회, 함께 사역하던 교역자들로부터 존경받은 담임목사가 있는 교회라면 일단은 좋은 교회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부터 김영삼 목사와 금광교회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1973년 선병문 목사(원로목사)는 7명의 성도들과 함께 금광교회를 개척했다. 그 시작은 하루하루를 벌어 먹고사는 삶에 지쳐있는 성남 땅의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교회, 그들과 동고동락하며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서였다. 그 세월이 33년이다.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1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