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8년 04월

향남 새중앙교회 * 예수님의 발자취가 보이는 골목 교회

현장이야기 이원준 목사

강요셉 목사는 단국대학교 대학원(교육학 석사)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미국 캐롤라이나 신학대학원(D. C. E)을 졸업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향남 새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차디찬 겨울을 견딘 새싹이 봄을 준비하는 나뭇가지에 담겨 향남으로 가는 길가를 덮고 있다. 나무들의 힘찬 환영과 정겨움 가득한 풍경을 지나면 새롭게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들과 건물들이 또 다른 봄을 준비하는 화성시 향남 지구를 만나게 된다.
화성시 향남 지구는 서울에서 50km, 수원에서 19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약 51만평 규모의 택지지구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으며, 기아자동차 공장과 현대자동차 연구소, 향남 제약 단지 및 발안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들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화성시는 현재 서울시 면적의 1.4배 되는 땅에 70만의 인구가 모여 살고 있는데, 동탄2지구가 들어서면 100만 명의 인구를 바라보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장 높은 비율로 인구가 불어나고 있는 도시라는 말이 눈으로 확인되는 아파트 숲속 가운데, 사람들의 발걸음이 쉽게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