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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컨설팅 박삼열 목사_ 사랑의교회 평신도훈련부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각각 1년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제자훈련 과정에서는 나의 신앙고백과 간증으로부터 시작해 개인의 경건 생활 훈련과 제자로서의 신앙생활에 근간이 되는 성경 교리들을 다루고, 또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제자다운 삶을 살도록 훈련한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수료한 후 사역훈련 과정에서는 로마서를 중심으로 정리한 복음의 정의와 교회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마지막으로 소그룹에 관해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사역훈련의 마지막 과정 중에는 소그룹 모임을 훈련생이 직접 인도하는 실습이 있다.
사역훈련생의 소그룹 실습은 ‘훈련의 꽃’
사역훈련의 커리큘럼으로 보자면, 소그룹 인도 실습은 ‘훈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소그룹 인도 실습은 훈련의 꽃이다. 여기서 방점은 ‘실습’ 자체보다는 ‘소그룹’에 있다. 훈련 사역에서 말하는 소그룹에 대한 이해와 의미는, 단지 적은 숫자의 사람이 모이는 모임이라는 구조가 아니라 ‘교회론’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교회론은 철저히 십자가의 복음에 근거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복음은 반드시 교회를 낳으며, 그렇게 시작된 신약 교회는 반드시 공동체성의 요소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런 공동체성의 요소를 실제가 되게 하는 현장 또는 수단이 바로 소그룹이다.
공동체성의 실제가 되는 소그룹 현장
소그룹은 믿는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