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05년 04월

가정에서 제자훈련 시 유의사항

제자훈련컨설팅 안소영 기자

사람이 가장 솔직해질 수 있는 공간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공간인 가정. 
가정을 개방한다는 것은 곧 마음을 연다는 뜻이다.
그래서 가정 개방은 제자훈련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가정 안의 이러저러한 모습을 드러내었을 때, 자신의 모습 역시 솔직하고 진실하게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가정에서 하는 제자훈련을 더욱 은혜롭고 풍요하게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모두가 개방할 수 있게 하라
자신의 집을 개방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다. 그러므로 애초에 제자훈련 대상자들을 인터뷰할 때 집을 개방하는 부분에 대해 약속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본인이 동의했다 하더라도 집에 믿지 않는 어른이 계시다거나 아이들이 있다거나 하는 여러 장애 상황이다.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집을 오픈하는 시간을 가능한 시간으로 돌리는 등 적절한 방법을 모색해 본다. 가급적이면 최대한 모든 훈련생들의 집을 오픈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제자훈련 시 훈련생들의 집을 오픈하는 것은 교회와 가정 안에서 훈련생의 진짜 신앙 모습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훗날 훈련생들이 리더로 설 때 자신의 집을 먼저 오픈할 수 있게 하는 훈련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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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