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22년 01월

제자훈련 컨설팅 - 1% 다른 새가족 정착 사역

제자훈련컨설팅 박주성 목사_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제자훈련 목회의 비전을 성도들과 함께 공유했다면 이제 차근차근 제자훈련 목회를 구현해 가야 한다. 이번 호에서는 새가족 정착 사역에 대해서 나눈다. 교회를 방문하는 새가족들이 잘 정착해야 양육을 받고 훈련돼 사역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된다. 교회를 찾아오는 새가족들이 잘 정착하지 않는데 어떻게 양육할 대상을 얻겠으며, 양육할 대상이 없는데 어찌 훈련을 꿈꾸겠는가?

명성훈 목사는 그의 저서 《뒷문을 막아라》(크레도)에서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도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 목사의 설교를 듣고 수백만 명이 회심을 했지만 회심자들 가운데 궁극적으로 교회 공동체의 구성원이 된 사람은 10% 정도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안타깝지만 한국 교회의 새가족 정착률도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 교회의 많은 교회가 자생력을 가진 사람만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별히 한국 교회는 남성들을 방목하고 있다. 아니 방목의 단계를 넘어 방치하고 있다. 교회의 모든 주중 성경공부 모임은 낮 시간에 집중돼 있다. 주중 소그룹 모임(구역 모임)도 많은 교회가 낮 시간을 이용한다. 부흥회를 할 때도 낮집회에는 여성 성도들 중심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정착 사역의 강화는 제자훈련 목회에서 꼭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선결 과제 중 하나다.


새가족 사역, 회심에서 성장으로 가는 다리 역할

교회에 대해 적대적인 생각을 가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