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04년 09월

성도에게는 ‘대각성’ 태신자에게는‘새생명’을 전하자

제자훈련컨설팅 조현용 목사_ 빛과소금교회

불볕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국내외로 피서를 떠날 때에도 부지런한 농부는 가을의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며 작열하는 태양 아래 구슬땀을 흘린다. 주님은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요15;1, 8)라고 말씀하셨다. 농부들이 땀을 흘리며 풍성한 수확을 준비하듯이, 하나님의 교회도 풍성한 구령의 열매를 기대하며 대각성전도집회 운영위원회가 마련한 일정에 따라 대각성전도집회를 진행하게 된다.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온다
대각성전도집회에는 기존의 집회들과 차별화되는 몇 가지 특별한 장점이 있다.
 첫째, 담임목사가 주강사가 되어 순수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기 때문에 담임목사 자신이 먼저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된다. 평소 주일예배를 통해서는 부족하기 쉬운 원색적인 복음 설교를 준비하면서 설교자 자신이 먼저 복음의 감격에 푹 빠질 수 있다.
 둘째,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기도해 온 태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될 때, 기존의 성도들이 복음의 능력을 새롭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된다. 이에 따라 교회 전체가 복음이 주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면서 복음을 세상에 증거하는 역동적인 교회로 변하게 된다.
 셋째, 대각성전도집회에 초청되어 복음을 듣고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도 ‘잠재적인 교인...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4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