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06년 10월

제자훈련 인도자와 훈련생은 전도의 열정을 지녀야한다

제자훈련컨설팅 배창돈 목사_평택대광교회

전도는 제자훈련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제자훈련과 전도를 별개로 분리할 수는 없다. 제자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생이 전도자가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목사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 제자훈련을 단지 인격적인 성숙만을 목표로 한다면,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예수님으로부터 훈련 받은 제자들이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복음의 감격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제자훈련 시간마다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고 전도를 함께 강조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전도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신비로움이기도 하다. 전도의 열정을 가지면, 섬김을 배우게 되고 주님의 영혼 사랑의 마음을 품게 된다. 그리고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던 범위에서 벗어나 이웃과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가 된다. 결국 전도자는 자기를 위해 살던 이기적인 삶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바꾸어져 가는 것이다.
     
제자훈련과 전도에 관한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목회자가 전도의 열정을 가져야 한다. 제자훈련에 참가하는 훈련생들이 전도하지 않는다면, 제자훈련은...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