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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푸른 감람나무의 축복을 의지해 사역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국제제자훈련원은 1월 2일 연성채플에서 2020년 시무예배를 드리고, 푸른 감람나무의 축복을 의지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예배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묵도와 찬송가(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찬양, 박주성 목사의 기도. 국제제자훈련원 교역자 특송(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성경봉독(시편 52:8),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국제제자훈련원 원장)의 설교, 합심기도, 찬송(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정현 목사는 ‘푸른 감람나무의 섬김’이라는 주제 설교를 통해 “다윗이 푸른 감람나무의 축복을 선포한 것은 바로 도엑을 만났을 때였는데, 도엑은 죄 없는 제사장 80여 명을 죽이는 등 다윗에게 고통을 안겨 줬던 인물”이라며 “살다 보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가 있는데, 잠깐 당하는 고난이 우리를 더욱 강하고 온전하게 해 그 사망의 골짜기가 푸른 시냇가와 푸른 감람나무로 변할 때도 있다”라고 전하며 작년에 일사각오로 한 해를 시작한 것과 달리, 2020년을 비전으로 시작하게 됨을 감사해 했다.
또한 오 목사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아들 압살롬의 반역이라는 고난을 주신 것도 다윗에게 있는 사울적인 약점을 제거하기 위함”이며 “다윗은 압살롬과 전쟁을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만큼 지혜로운 아비새와 요압 장군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