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디사이플소식 디사이플
제자훈련의 이론과 현장 모두 경험
인천 은혜의교회(담임: 박정식 목사)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혁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개신대) 박사과정 신대원생들을 대상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평신도동역자 세우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 은혜의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개신대 신대원생(이하 개신대원생) 마지막 학차인 6학차 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3박 4일 동안 제자훈련이 목회의 본질임을 배우고 도전받는 귀한 시간이 됐다.
개신대 손석태 총장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천 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제자훈련 목회철학과 비전, 인천 은혜의교회에서의 제자훈련 사역, 인천 은혜의교회 다락방과 순장반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소 박정식 목사의 제자훈련 사역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손 총장은 미래 한국 교회를 짊어질 개신대원생들에게 제자훈련 목회철학과 현장을 직접 학기 마지막차에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목회현장으로 떠날 개신대원생들에게 목회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고자 했다고 한다.
인천 은혜의교회는 그동안 수많은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제자훈련 모델 교회로 탐방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개척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경력도 있다.
개신대 신대원 6학기차 신대원생들은 한결같이 제자훈련의 생생한 이론과 현장을 경험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인천 은혜의교회 평신도들의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